칼리스테

실기시험 날짜가 잡히면 적어도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 해야한다. 생각보다 챙겨야 될 재료들이 많기 때문에 큰 가방을 준비하고 몇 번을 확인해서 빠진 재료가 없는지 체크한다. 큐넷에서 수험자 지참 재료목록을 프린트해서 하나하나 체크하자. 준비 해야 될 재료 목록이 61가지나 된다. 각 과제별 준비물은 지퍼락에 각각 나누어 담아서 바로 바로 꺼내어 시험재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신분증(모델 신분증도 필수) ,가운을 몇 번을 확인하자!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자체를 볼수 없고 가운이 없으면 채점 제외대상이다. 다른 준비물은 빠지면 감점이지만 이 두가지는 시험을 칠 수 없다. 혹 일회용 가운을 물어보시는 분도 계신데 일회용 가운은 안된다. 시험장에서는 최대한 눈에 띄지 않고 무난하게 지나가는 게..

네일자격증 독학 네일자격증을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등록한 학원은 제일 처음 상담 할 때는 필기부터 실기까지 다 봐준다고 했었다. 그 말만 믿고 상담 받은 날 바로 학원을 등록하고 정해진 날짜에 학원을 갔더니 수업 첫 날에는 지급받은 재료를 개봉하면서 이름표를 붙이는 것만 하고 집에 왔다. 그 다음 수업에는 필기시험 자료라면서 A4용지 프린트물 몇 장을 주었는데 그게 필기시험 수업 끝이었다. 필기시험 문제집도 아니고 프린트물 몇 장에 조금 황당했었다. 결국 필기시험 문제집을 따로 사서 공부하고 필기시험을 쳤다. 학원에서 실기를 가르쳐 줄 때도 선생님들은 데모를 한 번 보여주고 연습하라고 했었다. 이럴거면 차라리 괜찮은 유튜브 영상을 ..

네일드릴 요즘 네일 시술에서 드릴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하다. 드릴로 오프하고 케어하면서 니퍼는 솔직히 별로 쓰지 않는다. 처음 드릴을 구매할 때 6개월 정도를 알아보고 고민했었다. 나의 첫 드릴은 임페리얼 드릴이다. 요새는 더 이쁜 새로운 모델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산지는 몇년되었는데 여전히 고장도 안 나고 잘 사용하고 있다. 나의 두번째 드릴은 세신 B170드릴이다. 이건 작년에 나온 모델이다. 둘 다 불편함 없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드릴을 구매할 때 고민했던 부분은 잔고장, as관련, 제품 성능인데 둘 다 가격대가 낮지 않아서 많은시간을 들여서 알아봤다. 많은 영상을 보고 여러 제품을 보고 선택한 제품이 요 두 브랜드였다. 두 제품을 비교하자면 임페리얼은 패디할 때 주로 쓰고 세신은 ..

젤 유지력을 높여주는 제품들 젤 유지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유수분 제거이다. 케어를 잘했는데도 리프팅이 잘 일어나거나 유지가 잘 안된다면 유수분 제거가 원인일 수 있다. 프랩(PREP) 이 사진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고여러 브랜드에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프랩은 유수분을 제거해서 유지력과 밀착력을 높여주는 전처리 제품이다. 바르는 순간 네일바디가 빠르게 건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손톱 표면정리, 케어를 하고 더스트를 없애 주고 손톱 표면과 큐티클 주변에 도포 후 건조시켜준다. 케어 후 혹시 큐티클 주변에 상처가 있다면 살짝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알코올이나 젤 클렌저보다 유수분 제거에는 프랩을 추천한다. 본더(BONDER) 베이스젤의..

신상글리터로 깔끔하게 기존 젤 시술에서 컬러만 제거하고 케어 후 다시 다른컬러를 시술했다. 이번에 새로 들인 글리터의 반짝임이 카메라가 담지는 못한것 같아 아쉽다. 젤시술 고객들이 오는 주기는 3주~4주로 오시는 분도 있지만 직업상 손톱을 기르지 못하시는 경우는 2주 정도에 다시 젤아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1년 내내 젤아트를 하는경우 베이스만 남기고 시술하는 젤 리페어라고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고객님도 1년 내내 젤아트를 하고 타고 난 손톱 자체가 약해서 휘청이고 찢어지는 손톱이었다. 전후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쉬운감이 있는데 이 고객님은 보통 2주간격으로 오시고 라운드 또는 스퀘어로 시술을 하신다. 네일바디 자체가 조금 예민하고 얇은데 바디 주변에 굳은 살은 좀 있는편이다. 그래서 드릴로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