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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글리터로 깔끔하게

칼리스테 2021. 2. 21. 21:32

신상글리터로 깔끔하게

기존 젤 시술에서 컬러만 제거하고 케어 후 다시 다른컬러를 시술했다.

이번에 새로 들인 글리터의 반짝임이 카메라가 담지는 못한것 같아 아쉽다.

 

젤시술 고객들이 오는 주기는 3주~4주로 오시는 분도 있지만 직업상 손톱을 기르지 못하시는 경우는

2주 정도에 다시 젤아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1년 내내 젤아트를 하는경우 베이스만 남기고 시술하는

젤 리페어라고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고객님도 1년 내내 젤아트를 하고 타고 난 손톱 자체가 약해서 휘청이고 찢어지는 손톱이었다.

 

전후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쉬운감이 있는데 이 고객님은 보통 2주간격으로 오시고

라운드 또는 스퀘어로 시술을 하신다.

네일바디 자체가 조금 예민하고 얇은데 바디 주변에 굳은 살은 좀 있는편이다.

그래서 드릴로 오프할때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은 하지 않는다.

젤시술 후 오일도포 후 주변 굳은살 정리하고 찍은 사진이다.

 

이분은 약한 손톱때문에 젤시술을 하지 않으시면 오히려 손톱이 깨지고 찢어져 유지가 어려운 케이스라

계속 오시는 고객님이다.

이런 고객님은  젤리페어가 딱인 케이스이다.

 

약한 손톱을 가지고 있어 오프부터 케어 베이스까지가 제일 신경쓰고 있는 과정이다.

약한 손톱이 아니더라도 

아트 유지에 가장 중요한것은 이 과정을 얼마나 완벽하게 하느냐인 것 같다.

 

샵을 하면서 젤리무버를  쓴 적이 2~3번 정도밖에 없고

쓰고 나서도 네일 바디 주변의 건조함과 내 손에 묻어 휘발되는 그 느낌과 냄새가 싫어 

시간이 들어도 드릴로 완벽하게 제거하려고 한다.

 

샵에 있는 젤리무버나 퓨어 아세톤 같은 경우 자격증 시험 칠 때 

쓴다고 산것이 아직까지 그대로 있다.

다 제거하시는 분도 설명을 해드리고  드릴로 최대한 손상 없이 

제거해 드리고 있다.

 

원장님마다 다양한 시술방법과 오프방법이 있어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는 365일 네일아트를 하더라도 손상없이 제거하고 유지하고 싶다.

1시간30분~2시간이내에 다 끝내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내 샵에서는 

시술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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