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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유지력을 높여주는 제품들

칼리스테 2021. 2. 22. 15:07

젤 유지력을 높여주는 제품들

젤 유지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유수분 제거이다.

케어를 잘했는데도 리프팅이 잘 일어나거나 유지가 잘 안된다면 유수분 제거가 원인일 수 있다.

 

프랩

프랩(PREP)

 

이 사진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고여러 브랜드에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프랩은 유수분을 제거해서 유지력과 밀착력을 높여주는 전처리 제품이다.

바르는 순간 네일바디가 빠르게 건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손톱 표면정리, 케어를 하고 더스트를 없애 주고 손톱 표면과 큐티클 주변에 도포 후

건조시켜준다.

케어 후 혹시 큐티클 주변에  상처가 있다면 살짝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알코올이나 젤 클렌저보다 유수분 제거에는 프랩을 추천한다.

 

 

본더

본더(BONDER)

 

베이스젤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프랩만으로도 젤 유지력은 충분히 나오지만 사이드 부분의

들뜸 현상이 있는 고객이나 리페어 시술 시 중간에 리프팅 있는 고객들은

그 부분을 제거하고 프랩 사용 후 본더를 발라준다.

바르고  건조 후 표면에 약간의 끈적임이 남아 있다.

본더는 acid free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천한다.

 

본더까지 시술한 고객 같은 경우 유지력은 진짜 좋았고 리프팅도 거의 없었다.

간혹 손을 험하게 쓰시거나 손톱에 자극이 많이 가는 일을 할 경우 리프팅 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유지는 한 달 이상이었다.

 

프라이머(PRIMER)

 

프라이머는 아크릴 시술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손톱을 산성화 시켜 접착력을 높여준다.  프라이머 역시 non-acid 표시가 있는 제품이

손톱 손상을 최소화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아크릴 시술을 하지 않고  쓰지 않는 제품이어서 사진도 없다.

학원에서 수업을 할 때 몇 번 사용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유지력을 높여주는 것들 중에  내가 쓰고 있는 제품들을 적어보았다.

물론 이런 제품들 없이도 잘하시는 원장님들도 많을 것이다.

일단 내가 해보니 괜찮은 방법이어서 추천하는 것이고

딱히 내가 쓰는 제품이 제일 낫다고 추천도 하지 않겠다.

내가 쓰고 사용해보니 여러 제품들 중에서  나는 반디 제품이 괜찮았던 것이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또 구입해서 써보고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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